[광주=톡톡뉴스] 박재범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미래코) 호남지사는 28일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20인분의 삼계탕을 후원하고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이 허해질 것을 우려하여 류광열 지사장과 임직원이 영양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었으며, 호남지사 직원들은 조리보조 및 배식, 뒷정리까지 솔선 참여했다.

류광열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여름철 영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다 따듯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단이 앞장서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와 초록우산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 7월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