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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1년여만에 성과
광주시, 청년출발 지원부터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정책
횟수제한 없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임신·출산친화환경 조성
24시간 아이 맡기는 돌봄서비스 성과…1년 안돼 1200여건 돌파
청년 지역정착 유도하고 마음 놓고 아이 낳는 가족친화환경
작성 : 2020년 11월 25일(수) 13:31 가+가-
[톡톡뉴스] 광주광역시가 초저출산 위기, 인구감소, 청년인구유출에 적극 대응하고 가족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체계적인 정책수립과 각종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국 광역단체 최초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서비스와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돌봄의 기반확충과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중점을 둔 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 지원을 대폭확대하고 임산부 건강관리, 산후 관리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시정 핵심 시책으로 지속추진해 임신·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정착과 일‧생활균형 등 가족친화정책까지 지원하며 청년→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5단계의 생애주기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을 본격 시행해 성과를 냈다.

■ “난임부부 시술비 부담 없어요!” 임신·출산친화환경 조성

광주시는 초저출산 시대 난임부부가 소중한 아이를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신·출산친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권익위원회가 정책권고를 하고, 이용섭 시장의 “경제적 여건으로 아이 낳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돼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광주시 1년 이상 거주한 난임 여성 중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모두 소진한 자에 대해 연내 최대 4회, 회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정부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도 위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가능 시기까지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지역 의료기관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난임부부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밖에도 광주시는 양·한방 난임 부부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청소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장애인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산후 관리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임신·출산친화 정책을 실시 중이다.

내년부터는 청년부부 건강검진시 난임검사비 지원,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 광주형 전문산후조리 공공서비스 등 더욱 강화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러한 임신·출산친화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말 기준 난임부부 497쌍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 “아이들 언제든지 걱정말고 맡기세요” 촘촘한 보육·돌봄 서비스 제공

부모가 직장에서 갑자기 야근이 생겼을 때, 경조사나 응급진료, 단기간 취업교육, 코로나19 비상상황 등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부모가 곤란할 때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게 광주시가 함께 돌보는 보육체계도 구축했다.

지난해 8월 이용섭 시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긴급아이돌봄센터,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발표하고 지난해 9월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를 곧바로 개소했다.

지난 8월에는 24시간 돌봄서비스와 함께 어린이집 지원과 보호자의 가정양육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광산구 쌍암동으로 확장이전해 개소했다.

긴급아이돌봄은 지난해 9월 개소 후 지난 9월까지 1년간 110건, 총 910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의 걱정을 덜어줬다.

영유아 3명당 1명의 보육교사를 배치해 영유아의 돌봄과 연령별 맞춤형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 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아동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을 때 맞벌이 가정은 휴가를 쓸 수밖에 없는 돌봄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 중인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시행 이후 지난 9월까지 1138건, 총 5459시간을 이용할 정도로 맞벌이 부모 등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6대 광역시 중 맞벌이 비중이 48.6%(통계청 2019년 기준)로 가장 높아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입원아동 돌봄은 단순히 입원 아동을 돌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교육을 이수한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의 간병 및 투약돕기, 정서적 지원(놀이지원, 책 읽어주기) 등 종합돌봄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채우는 광주형 돌봄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입원아동 돌봄서비스의 국가사업화를 지속적으로 국회 등에 건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시는 ▲가정양육 보호자와 어린이집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내 보육과 양육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영유아 실내놀이문화체험실 ‘키움뜰’ 설치·운영 ▲통합돌봄정보제공 플랫폼 ‘아이친구(1279)센터’ 개소 ▲여성가족친화마을 돌봄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를 위한 다양한 보육·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 “광주에서 아이 낳고 싶어요!” 청년출발지원 및 가족친화환경 조성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의 시작인 ‘청년’들의 본격적인 사회 출발을 지원하고 광주에서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광주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아이를 낳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공급된 행복주택 1200세대 중에서 신혼부부들에게 219세대, 청년층 751세대 등 970세대를 배정하고, 전용면적이 큰 세대를 신혼부부들에게 우선 배정했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의 주거비용 부담경감을 위해 지난 4월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맞춤형 임차보증금 대출과 대출금에 대한 이자 일부(2%)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의 온·오프라인 건강한 만남과 문화소통을 위해 청년 동아리 30개팀을 선정해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고,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 청년들 전용 앱이 전무함에 따라, 지역 내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서로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소통 앱 ‘광주 청년 잇다’를 개발해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일·생활 균형을 통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대상 ‘가족친화경영지원사업’, 시 산하 공공기관 대상 ‘가족친화경영모델개발’, 맘 편한 육아휴직 문화만들기 위해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은 시민들의 양육부담 경감, 저출산 시대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지난 5월까지 1200여개의 돌봄일자리 창출 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광주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내년 추진할 각종 정책들은 올해 말까지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협의 완료,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광주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정책이 시행 1년여 만에 돌봄서비스 1200여건, 난임부부 500여쌍 임신이라는 큰 성과로 돌아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정착과 맞벌이 가구 등의 자녀 돌봄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지원해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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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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