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5일(현지시간) 사망소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사용자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SNS활성화에 기여한 스마트폰의 창시자로 그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초의 PC개발, 아이팟 등 디지털 시대 문화를 선도해 온 인물에 대한 지지와 존경심의 표현이다.

트위터의 타임라인, 페이스북의 담벼락, 포털 게시판, 블로그는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애플은 첫 화면을 스티브 잡스의 얼굴로 배치했다. 클릭하면 그의 일대기가 나온다.
@olivecity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가 같이 노는 모습,,, 오랜 시간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었는데,,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군요 ㅠㅠ
@happyssoo78
“스티브 잡스 사망. 예~전에 힘들어하던 나에게 선배가 건네준 그의 연설문은 참 큰 울림이고 위로였다. 생전에 고맙다는 말을 못했으니 그가 가는 길에라도 해야겠다.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한 평화를 누리시길... 고마웠습니다”라며 스티브 잡스를 기억하기도 했습니다.
@!supercandy2010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돼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스티브잡스

@ayo0128
"아무도 죽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죽음은 삶을 대신해 변화를 만듭니다.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이 바로 죽음입니다. 스티브잡스 -스탠포드대학 졸업식 연설 中



구글도 첫 화면에 스티브잡스이름을 넣고 클릭하면 애플 홈페이지로 이동하도록 만들어 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