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2011 목포시민의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봉사부문 곽은순, 교육문화부문 이상현, 특별활동부문 임종범 씨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19일 목포시 시민의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종득)를 열고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곽은순, 이상현, 임종범 수상자>
수상자는 ▲지역사회봉사 부문에 곽은순(89) 아동생활보호시설 성덕원 원장 ▲교육문화부문 이상현(60) 목포시초중고등학교운영위원연합회 상임고문 ▲특별활동 부문 임종범(62)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장이다. 지역사회봉사부문 곽은순 씨는 학교법인 덕인학원 및 아동생활보호시설 성덕원 설립자이며 YWCA이사로 재직하면서 55여 년 동안 소외계층 구제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교육문화부문 이상현 씨는 (주)부국건설 대표이사 및 목포시 초중고등학교운영위원연합 회장을 맡아 목포시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특별활동부문 임종범 씨는 (유)영천운수 대표이사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목포지부장에 맡으면서 지역예술 활성화 및 사진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다음달 1일 제49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