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에서 ‘2019년 MNU사업단협의회 성과 환류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내 MNU사업단협의회 소속 30여개 참여 기관 간 우수성과 확산과 업무 교류 및 대학 산학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산학협력 성과관리(LINC+사업 등)를 위한 각종 사업추진 및 성과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서 총장, 이상찬 산학협력단장 등 본부 보직자와 MNU사업단협의회 소속MNU혁신지원사업단,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 IPP사업단 등 30여개 사업단 교직원 및 외부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워크숍은 먼저 1부 순서로 ▲2019년 주요 사업단 사업추진 현황 발표 ▲산학협력 및 연구관리 교육(연구 성과관리 및 연구 보안)을 실시했다. 이어 2부 순서로 ▲전문가 특강(서상일 금곡교육원장: ‘고전속의 리더십’) ▲분과별 분임토의 및 현안사업 간담회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목포대는 대학본부와 사업단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LINC+사업 핵심 성과지표 확보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MNU사업단협의회 참여 사업단의 성과발표를 통해 대학 구성원 간 성과 공유의 장 마련으로 산학협력 및 연구관리 분야 성과 환류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상찬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 성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성과 확산체계 구축 및 후속 사업 발굴과 LINC+사업 핵심 성과지표 유지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산학협력 통합정보시스템(META+시스템) 구축을 통해 참여 사업단 간 기업 지원, 현장실습, 학생 취·창업, 지역 협력 등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목포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