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도내 SW교육 확산을 위해 순천대와 소림학교,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교육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SW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SW교육 기회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영암 소림학교 기업관에서 진흥원 이준근 원장, 소림학교 김시영 교장,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춘보 부단장,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신은철 단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각 기관의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인 관계 증진 ▲사회적 가치 구현 및 SW교육 확산 ▲취약계층의 SW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의 SW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인적 ·물적 연계 협력 ▲SW교육 인식전환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참여와 홍보에 관한 상호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흥원은 올 연말까지 지역 50여개 아동센터에 ‘찾아가는 SW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소림학교까지 확대할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SW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협약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확대‧발굴함으로써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과 나주시의 지원으로 도내 SW교육 확산을 위한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