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톡톡뉴스] 이승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순천만정원 잔디마당에서 ‘판타스틱 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뜨거운 여름 푸른 잔디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에는 가수 김장훈, 스텔라, 뿌리패 등 총 9개 팀이 출연한다.

먼저 1부 ‘Fantastic 순천만’은 지역문화예술단의 ‘Fantastic 순천만’ 공연을 시작과 함께 ‘ECOGEO 2013 영상‘ 다시보기로 진행된다.

2부 ‘Soul of Garden'으로 빅사이즈 크루의 K-POP 퍼포먼스, OST 가수 이군, 신인가구 잇츠, 혼성 3인조 프롤로그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3부 ‘Enjoy of Garden'에는 인기 걸스룹 스텔라와 가수 김장훈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타스틱 가든 페스티벌은 드넓고 푸른 잔디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영구 개장한 ‘순천만정원’은 개장 62일 만에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 남도의 작은 도시 순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정원 및 힐링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