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장성사람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고장에 찾아옵니다.매 주 1회 발행되는 주간신문 ‘장성사람들’은 지역에서 또 하나의 ‘작은 권력’이 아닌 지역민들을 잇는 ‘조그만 징검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장성군의 희망은 장성 사람들입니다. 사람에게서 희망을 찾고 힘을 얻고 그리고 서로 상생합니다. ‘장성사람들’이 지향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우리고장도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기에 발전합니다. 더불어 발전하는 삶을 위해 지역사회 공공성에 기초한 ‘장성사람들’은 특정 단체나 개인의 압력을 배제하고 편집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모범적으로 실현해 지역 대안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입니다. 또 ‘장성사람들’은 우리고장 농민과 서민들의 대변지로, 민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정직한 신문으로, 밝고 즐거운 친구같은 신문으로 여러분들 곁에 다가갑니다.

자치단체 행정을 비판ㆍ감시하는 기사부터 지역주민의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소개하는 기사까지 우리고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보와 사안들을 12면(대판 기준)의 지면에 담아내려 합니다. 살 맛 나는 우리고장을 만들기 위해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장성사람들’이 추구하는 지향점입니다. ‘장성사람들’에서는 여러분들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장성사람들’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커 갑니다. 이제 ‘장성사람들’은 주민들이 언제든 친숙하게 느끼고 살갑게 다가갈 수 있는 ‘우리들의 신문’으로서의 비상을 꿈꿔봅니다. ‘장성사람들’의 주인은 장성사람들입니다. 주간신문 창간과 이 후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통로든 열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주민여러분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장성의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친구, 장성사람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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