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 출시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3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AT&T, 스프린트를 통해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는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다.
국내 IT 미디어들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인용해 기존 버라이즌과 AT&T뿐 아니라 3위 사업자인 스프린트도 아이폰5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애플은 2007년부터 AT&T에 아이폰을 독점공급했지만, 미국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아이폰5를 공급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함께 보도했다. 애플은 국내 역시 기존 독점 통신사인 KT에 이어 SK텔레콤까지 공급을 확대한 바 있다.
한편, 아이폰5의 출시일과 관련해서는 10월 초순이 될것이란 전망이 많다.


다음은 미국 IT정보사이트 디스이즈마이넥스트(이하 넥스트)가 공개했던 아이폰5의 이미지다. 넥스트에 공개된 아이폰5는 기존 아이팟 터치와 외형이 많이 비슷하며 이전 디자인에 비해, 두께가 슬림해졌고 뒷면은 유광 금속처리가 돼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