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16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사 40여 명과 함께 순천인안초등학교와 순천별량중학교를 방문해 그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직접 보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통하여, 2019학년도에 학교 고유의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준비됐다.

먼저 도착한 순천별량중(교장 이계준)은 전라남도교육청 혁신학교인 무지개울림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또한, 순천인안초(교장 양정희)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배움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렇게 운영된 교육과정의 결과가 학생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통하여 보다 나은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