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10월 26일 ‘내가 본 광주’ 사진전과 시상식을 차이나센터 다목절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국문화주간‘ 행사 일환으로 실시된 ‘내가 본 광주’ 사진공모전은 중국인 참여 이벤트로 응모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22일부터 26일까지 차이나센터 갤러리에서 전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류둥 (刘冬 호남대학교), 최우수상에 왕서(王瑞 조선대학교), 우수상에 양위에(杨悦 전남대학교), 입선에 루위원 외 11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천지에 부총영사관, 왕사류 영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차이나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내가 본 광주 – 소통과 공감‘ 주제로 그간 우리가 너무 익숙해져 모르고 지나쳤던 광주의 아름다움을 중국인들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광주시민과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경완 센터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