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이동수단이 될 맞춤형복지 전용차량을 6개 읍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에 사용된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4개 지역에 총 10개지역에 복지차량 보급을 마쳤고 나머지 6개 지역에도 차량제작과 탁송이 완료되는 대로 보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문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의 안전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호출, 폭언상황 녹취 등 안전지킴이 스마트워치도 읍면별 3대씩 지원을 한다.

김영란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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