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0일 군청 왕인실에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될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장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성태 사무처장은 ‘자원봉사자의 자세 및 역할’이라는 주제 교육을 통해 열정, 안전, 친절 등 자원봉사 자세를 강조했다. 또 체육대회 주요행사 및 자원봉사 근무원칙, 임무수행에 따른 예절교육도 이어졌다.

전남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5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체전기간 영암군 일원에서 일자별로 행사안내, 행사지원, 급수봉사, 교통,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양승만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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