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역 귀농귀촌인의 친인척 및 지인을 초청, 향후 귀농귀촌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화제다.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7~8일 1박2일 동안 왕인문화축제장 관람, 딸기수확체험, 지역명소탐방 등의 행사와 함께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연구개발과장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친인척 및 지인을 지역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날로 심화되는 지역 인구감소 해소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우상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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