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기관 인증현판, 김준성 군수 청렴인 인증서 수여

영광군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회장 박승한)와 ‘부패 방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공직자 청렴도 제고에 나선다.

지난 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준성 군수와 김희환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장, 박준화 민주평통영광협의회장 등 영광군 사회단체장과 원덕호 상임대표, 김공수 부패 방지 사이버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영광군의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 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패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직 및 민간부문 청렴인 육성 및 부패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활동 육성을 위한 자문 및 홍보를 추진하고, 청렴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남도 1위 및 부패 방지 평가 청렴대상 수상은 민선 6기 가장 손꼽는 쾌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전 공직자가 청백리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공무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만 기자 기사 더보기

ysm16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