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2018학년도 총학생회(회장 정병진 사회복지 학과 4년) 및 단위 학생회 출범식이 3월 27일 오후 1시 30분 IT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렸다.

총학생회 및 각 단위 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강석 총장과 박상철 부총장을 비롯해 각 단대별 학장 및 주요부서 처장, 김성윤 총동창회장 및 총동창회 간부, 학생회 간부, 광주·전남 총학생회협의회 회장단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호남대 학생들의 끼와 장기를 자랑하는 ‘봄날 가요제’ 와 ‘학과 콘테스트’가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2018학년도 총학생회 출범식은 구 도청 문화의 전당에 설치된 ‘하늘마당’을 벤치마킹하여 중앙잔디밭에 LED조명 및 벤치를 설치하여 개교 40주년 홍보는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추억을 쌓고 사진도 촬영하며 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호대마당’을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으로 진행했다.

또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별 홍보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 분야를 직접 체험하도록 도왔다.

한편, 이날 김성윤 총동창회장은 정병진 총학생회장에게 2018학년도 총학생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우상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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