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제 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 앞에 떳떳한 대한민국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조세제도와 투명한 세금집행, 국민은 양심적인 납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금 징수는 한 해 동안 나라살림을 꾸려갈 우리의 소중한 재원을 마련하는 일이다”면서 “어려운 경기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세금 많이 내고 일자리 많이 창출하는 분들이 최고의 애국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정책 입안이 선행돼야하고 이를 집행하는 국세행정이 과학화되고 공평해야한다”며 “제 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과 국민의 납세의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공정과세에 대한 공감대가 이뤄질 수 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만 기자 기사 더보기

ysm16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