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교육청 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포두중학교 박진환 교사의 ‘꽃보다 아름다워’ 가 차지했다.
생님과 여학생들간의 행복한 웃음을 카메라에 담아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전남교육의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공모전은 교육주체인 교직원의 창작활동과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출발했는데 모두 293점이 접수됐다.

김영안 홍보담당관은 “이번에 출품한 모든 사진들은 전남교육의 기록이며 살아있는 역사”라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을 사진 속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일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뒤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 전시한다.

박병모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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