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에 있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인 ‘식의약주니어’를 갖는다.

14일 진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식약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학교주변 판매식품 안전관리 ▲유해색소 및 미생물 등의 시험·검사 체험 등이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주제를 마련하였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식·의약품 안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정인서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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