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국은 무역교역량이 EU에 이어 두번째고, GDP는 북미자유무역협정, EU 다음으로 세계 3위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는 3국이 우호협력을 통해 세계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부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상호 경제발전 기회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이해를 같이 할 수 있는 이익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함으로써 각 지방정부 대표단과 지린성 정부 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우 부지사는 진위후이(金育輝) 지린성 부성장에게 가까운 시일 내 전남 방문을 요청했다.

박어진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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