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리얼미터가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1만7000명을 대상으로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 응답률은 5.9%)한 여론조사 발표 결과 응답자의 55.7%가 장만채 교육감이 '일 잘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선두를 지켰다.

다음으로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53.2%로 2위를, 3위에는 51.9%를 기록한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차지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 5대 시책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생,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중심 교육행정을 모토로 교육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당당한 인재 양성에 진력해왔다.

거기에 전남교육 4대 역점과제 가운데 200여개에 달하는 ‘무지개 학교’운영과 고등학교 특성화 교육,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그리고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를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장만채 교육감은 지난해에도 조사 대상기간 12개월 중 7개월 동안 선두를 차지한 바 있다.

박병모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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