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아프리카 리듬과 춤을 감상하고 배우는 프로그램 <아프리카야 노올~자!>에 참여할 3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대표 오지영)이 광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부 무료이며 아프리카 문화배우기, 해설과 함께 보는 아프리카 타악공연 관람, 아프리카 춤 연습, 아프리카 악기 만들기, 조별 아프리카 축제 만들기 등 다양한 과목을 오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lay-africa@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문화예술공동체 ‘울림’에 전화(070-4306-5784)를 걸어 신청해도 좋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문화체육과(960-8258)에서 받는다.

<광주뉴스통 오광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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