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 금호1동이 ‘호동이네 색多른 배달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2015년 8월부터 시작한 ‘호동이네 색多른 배달부’는 매일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대상자들의 욕구를 확인하고 당일 사례회의를 거쳐 개별적인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5년도에는 총 49세대에게 약 250만원상당의 물품 등을 지원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금년에는 주민들의 후원이 이어지며 사업비 1,000만원으로 지금까지 41세대에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 愛 행복마을 금호1동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이웃들과 식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노*철씨댁을 방문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운 나눔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전기 후라이팬과 쌀을 전달했다.
또한, 버너로 커피를 끓여 드시는 할머니에게 무선주전자를, 라이터로 불을 붙여 가스를 사용하는 대상자에게 가스레인지를 선물하는 등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개별적인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금호1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색多른 배달부를 통해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어 대상자들과 상담자간의 신뢰도 개선 및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1동은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국 시범동으로 선정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사례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광주뉴스통 오광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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