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과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9일 보훈가족과 함께 하는 전적지 순례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지난 23일 두 지사협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첫 번째로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두 지역 보훈가족과 지사협 위원 등 4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을 방문해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광주뉴스통 오광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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