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사업은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10개 초등학교 2천36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교실을 방문해 구강 건강관리 요령과 올바른 칫솔질을 안내하고 또 어린 치아가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임을 감안해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좋은 습관이 평생 가듯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요령을 생활에 정착하면 오래도록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며 “건강의 관문인 구강을 보다 튼튼하게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광주뉴스통 오광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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