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브랜드화 사업 가운데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주는 이상은 올해는 응모한 26개 지자체 사업 가운데 광주 대인예술 시장 등 3개가 선정됐다. 인센티브로 3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부산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가 받았다.

전통 재래시장인 대인시장은 2008년 지역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대인시장 복덕방 프로젝트’와 광주시의 ‘대인예술시장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은 골목벽화, 셔터 그림, 한평 갤러리 등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광주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됐다. <광주뉴스통 인턴기자=박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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