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 문화관광축제에 전남지역 7개 축제가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전국 44개 축제를 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9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로 분류해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7개 축제가 뽑혔다.

최우수 축제는 강진청자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우수축제는 담양대나무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유망축제는 목포해양문화축제, 보성다향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우수축제에 2억5000만원, 우수축제에 1억5000만원, 유망축제에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광주의 경우 최우수축제로 광주7080충장축제가, 유망축제로 광산우리밀축제가 선정됐다. <광주뉴스통 시민기자=노창구>

노창구 시민기자 기사 더보기

gjnewst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