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출사표] 톡톡뉴스 = 박환보 곡성군의회(나선거구) 출마자는 "황소같이 성실한 마음으로 군민의 부지런한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6·4지방선거에 나선 포부를 밝혔다.

박환보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을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으로 주민의 알권리 제공과 의견수렴의 창구로 이용, 민의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주재원이 빈약하여 자체 수입으로는 공무원의 인건비도 해결되지 못하고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재정 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이 곡성군의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스스로 기획하여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군의 아들로서 농민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아는 만큼 제 자신보다 남의 아픔을 먼저 치유해 줄 수 있는 농민일꾼 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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