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병모 기자] 남자 마라톤에서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31)가 우승했다.

리우 시내를 선두로 질주하고 있는 킵초게<사진=tv 중계영상 캡처>

킵초게는 21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결승에서 2시간8분44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함에 따라 케냐는 남녀 마라톤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는 케냐의 제미마 숨공(31)이 2시간24분4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를 차지한 에티오피아의 페이사 릴레사(2시간9분54초), < 사진=tv 중계영상 캡처>

2위는 에티오피아의 페이사 릴레사(2시간9분54초), 3위는 미국의 갤런 럽(2시간10분1초)이 각각 차지했다.

3위의 미국 갤런 럽(2시간10분1초)< 사진=tv 중계영상 캡처>

한국의 심종섭(25·한전)과 손명준(22·삼성전자)은 10위 내 성적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2시간 36분12초로 완주한 한국의 손명준(22·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