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병모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중계합계 15언더파로 2위와 5타 차를 벌리며 단독질주 하고 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4라운드 전반 9홀까지 보기 없이 4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에 오른 박인비는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위 그룹과 5타차를 벌리며 평소 기량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박인비는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에 이어 8번홀에서 또 다시 버디를 낚기 위해 퍼팅을 시도하고 있다.

박인비는 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2위는 10언더파의 펑산산(중국)이다.
동안 보기 없는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금메달의 희망을 더욱 키웠다. 다.

한편 한국의 전인지와 양희영은 6언더파, 김세영은 2오버파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