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병모 기자] 한국 여자골프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2016 리우올림픽 첫 날 1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쳤다.

한국팀 막내 전인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전인지는 3,4,5번 홀에서 보기를 한데 이어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8번홀(파3)에서는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전인지는 9번홀과 11번홀, 1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냈고 17번홀과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첫 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홀아웃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