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톡톡뉴스]군산대학교는 군산대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 및 청춘당에서 가족회사와의 유대강화 및 협력사업 모색, 취업 예비생들과의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 가족회사 분과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분과포럼은 ▲섬유/의류/디자인 ▲식품/생물/바이오 ▲건축/토목/환경 ▲인문/경영/비지니스 ▲화학/화공/신소재 ▲IT ▲기계/자동차/조선/ 플랜트 등 7개 분과별 포럼 및 학생 역량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고, 기업체, 학과교수, 학생 등 분과별로 60여 명씩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4일 섬유/의류/디자인 분과포럼을 시작으로 6일 식품/생물/바이오 분과포럼, 7일 건축/토목/환경, 11일 인문/경영/비즈니스, 화학/화공/신소재 분과포럼이 진행되었고, 13일에는 IT 분과포럼이, 21일에는 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분과포럼이 개최된다.

각 포럼은 분과별 참여 학생이 역량중심 포트폴리오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한 후 기업체와 공개적으로 현장 잡매칭 형식의 오디션을 진행한 후, 참여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분과별 초청 강연도 진행되었다.

군산대학교는 기업체와 재학생과의 밀접한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각 분과별 포럼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차 분과포럼은 10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