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톡톡뉴스]조상용 기자=전남도립대학교(김왕복 총장) 호텔조리제빵과는 지난 3일 개최된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봉우람 학생이 챔피언으로 결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의 주제는 ‘찾아라! 몸과 마음을 다스리 는 힐링 요리왕’ 이라는 주제로 이금기 소스와 쇠고기를 활용한 웰빙 요리 레시피를 한 접시에 담아내는 경연이었다.

호텔조리제빵과 봉우람 학생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챔피언이 됐는데 주재료로 쇠고기 부채살 부위와 이금기사의 해선장, 굴소스, 노추로 맛을 낸 ‘오이냉국에 피어난 부채살 꽃과 삼나물 주먹밥’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봉우람 학생은 올 12월에 열릴 예정인 챔피언 결승전 참가 자격과 홍콩 이금기 본사 견학 및 요리연수 기회를 얻게 되었다.

126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금기사는 조리 분야의 젊고 재능 있는셰프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이금기 소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를 정해 요리대회를 하고 있으며 올해 10회째로 명실상부 국제적인 요리대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