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톡톡뉴스]이승현 기자=광양고등학교(교장 조관훈)가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공 알림아리’를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전공 알림아리’는 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남대학교 교수와 재학생을 초청해 입학 및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 공과, 예술, 인문, 생활과학 등 12계열 대학생 16명과 입학사정관 1명이 ‘전공알리미’로 참여했다.

전남대 ‘전공알리미’들은 학과 특성과 입학방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광양고 학생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대학에 진학해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막연한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찾아와서 계열별로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고 상담까지 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고등학교에서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