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 정재춘 기자 = 광주생명의숲국민운동(대표 안기완)과 LG이노텍 노동조합 광주지부(지부장 감동현)는 지난 21일 오전 광산구 어등산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광주생명의숲과 LG이노텍 노동조합 광주지부는 매년 어등산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어등산 등산로에 있는 수목 23종에 총 100개의 친환경 나무이름표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부착한 친환경 나무이름표는 나무 성장에 방해를 주지 않으며, 외부 환경에 강하여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다. 나무 이름표 부착 이후에는 어등산 정화활동을 진행하여 등산로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 300ℓ를 수거하였다.

광주생명의숲 안기완 대표는 “광주생명의숲은 광주의 앞산뒷산과 시민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이끌어내는 한편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운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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