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톡톡뉴스]류용석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는 제17회 녹동바다불꽃축제 행사에 따른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2016년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7일간) 도양읍 봉암리 소재 만남의 다리 삼거리에서 프라자 세븐편의점 구간(약 70M)을 축제 중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을 통제하고 있어 그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들은 소방서 사거리에서 우회하여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으로 진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또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경찰관, 모범운잔자 등 2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차동현 경비교통과장은 관람객들의 원할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주체측과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