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톡톡뉴스]최광주 기자=보성군보건소는 지난 3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21개소 5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생활화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활동 전이나 후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함을 강조하고 하루 8번 30초 동안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생활화해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뽀드득! 병균대왕 저리가!’라는 주제의 인형극을 통해 재원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손씻기 생활화와 올바른 손씻기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제에 맞는 뮤지컬식 복합 인형극으로 한층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이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올바른 손씻기의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위생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