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양승만 기자=광주 국제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0명이 4월 29일 조선대학교에서 전공체험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제고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 조선대학교 전자정보대학 IT홀에서 조선대학교 소개와 2017학년도 입학전형 안내를 받고 경찰행정학과, 작업치료학과, 신문방송학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국어교육과, 화학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공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9개 학과로 나눠 전공체험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는 입학처(처장 고문주)는 2016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 국제고를 비롯해 대성여고, 인성고, 숭의고, 광영고, 광주여고, 담양고, 성덕고, 나주봉황고, 조대부고, 광주일고, 서강고, 광주동성고, 능주고 등 14개 고등학교 학생 총 2,948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