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톡톡뉴스] 김건희 기자 =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명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예술체험 축제인 '2014 Museum Festival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14 뮤지엄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관 축제로, 올해는 협회 회원관 중 전국의 65개 사립미술관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한다.

각 지역의 미술관마다 저마다의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전시와 연관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국윤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은암미술관, 의재미술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엄페스티벌은 전국의 사립미술관에서 가족과 초·중·고등학생 등 각 지역의 모든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여가 문화 콘텐츠로 예술체험을 통해 지역민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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