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톡톡뉴스]류용석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에서는 4. 27(수) 11:30 읍내파출소에서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 우형호 서장, 박의환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주현 자율방범대장, 노은자 부녀순찰대 총무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게첨식’ 행사를 가졌다.

읍내파출소에서는 최병규 소장을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서 범죄분석을 통한 취약시간「골목길 자전거순찰대」 운영, 「문안순찰」 및 「우리마을 경찰관」제도 시행으로 주민접촉의 기회를 확대하고「우리마을 치안 소식지」발행으로 절도 등 범죄분석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에 결실을 맺어 베스트 파출소가 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베스트 파출소는 전남청 산하 204 곳 지구대․파출소 중 범죄예방활동․참여치안 활성화 노력․팀워크 향상 노력도를 평가하여 매월 선정하고 있다.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우형호 경찰서장은 앞으로 읍내파출소의 활동사례를 고흥지역 모든 파출소로 확대해 군민을 위한 최선의 치안서비스로 주민에게 공감받고 신뢰받는 고흥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