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김영란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전국 7개 4년제 종합여자대학교의 업무 협의체인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의 일원으로 4월 1일(금) 오전 11시 서울 삼청로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층 국제화상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의 회원교인 광주여대를 비롯해 이화여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를 포함, 총 7개의 여자대학교가 참가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 대학교 내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대학교와 인근 지역간 Unicom(대학과 인근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문화 공동체 형성)을 형성하고, 건전한 대학 문화의 확산과 상생 발전을 유도하며 ‘문화가 있는 날’의 동참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로 합의했다.

이 외에도 각 대학과 문화현장방문 교양수업을 개설하고 음식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전통한식 경연대회도 개최하며 문화예술 동아리의 합동 공연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