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톡톡뉴스]임두섭 기자=영광읍(읍장 이현춘)에서는 지난 4일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읍면동 행정강화 추진 1/4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일선 읍면동에서 수행할 업무는 많아지고 지역주민들의 행정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장 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이 관광시설, 복지, 안전 등 행정 사각지대가 없도록 읍면 공통사무를 중심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문화재·관광시설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청결 및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위기가정과 생계곤란 가정에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로 맞춤형 사회복지행정을 제공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지원을 위해 독거노인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하고, 노인여가시설에 대한 사전 재해·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현장 방문과 차별행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투기 우려지역 단속 및 수거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 하는 등 9개 대상사무와 세부 29개 사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장 행정 강화 추진계획을 점검한 이현춘 영광읍장은 “보고회를 통해 미진한 부분을 보안하고,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재점검하고자 한다.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더 세밀하게 살피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