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톡톡뉴스] 강윤경 기자= 19일 새벽 3시 40분경 부터 잠수부가 구조를 시도하고있다.

해경측잠수사: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한 영상인데 물이 흐려서 수심의 눈금을 볼수가 없다. 시야는 물때마다 달라서 계속 바뀌는 상황 이다.

오늘 새벽이 좋은 여건이여서 잘 찍힌 상황이다. 수심은 20미터 정도 될 거라 생각한다.

줄을타고 신속하고 빠르게 내려가 선체의 복도부분을 잡고 안쪽으로 들어가 수색중이다.

학부모: 선내의 상황을 보고싶다 왜 촬영을 못했나?

해경측잠수부: 선내까지는 진입하지 못해 촬영을 못했다. 물 안의 상황은 부유물들이 떠다녀서 시야확보가 어렵다. 하지만 새벽에도 작업은 게속 이어지고 있다. 구조 성과는 없었다. 짧은시간안에 선내출입구를 찾지못했다. 죄송하다.

오늘 오후에도 계속해서 찾아서 들어갈 계획이다.

학부모:선내에서 30~40분 머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해경측잠수부: 잠수부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신을 봤다는 것은 민간잠수부가 그렇게 말한것 입니다. 잠수시간은 20~30분씩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기주입시는 잠수부의 위험이 있어 잠수를 하지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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