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는 12월 10일과 12일 두차례에 걸쳐 건학관 2522호에서 ‘인지활동지도사 자격과정(16H)’을 운영, 학생들의 노인 인지재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에는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37명이 참여했으며, ▲노인 인지기능 이해 ▲뇌과학 기초 및 인지평가 실습(MMSE·MoCA·CIST) ▲ADL 지원 전략 ▲인지훈련 프로그램 설계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과장 김희영 교수는 “이번 자격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노인·치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예비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