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톡톡뉴스]이승현 기자=골약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광양매화축제와 봄을 맞아 관내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구봉산 일원에서 실시된 이날 환경정비는 구봉산 진입로와 전망대 주변 생활쓰레기와 숲속에 투기된 폐비닐, 농약병, 오물,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구봉산 진입로에 식재된 가로수에 비료를 살포했다.

유종기 골약동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구봉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