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장은영)는 11월 26일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알재 25, 예비 청소년 지도사 양성 과정’(담당교수 정윤재)의 수료식 및 결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알재 25’는 ‘알아야 재밌다.’와 ‘2025년’이 결합된 명칭으로, 예비 청소년 지도자의 선행학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로 상담심리학과 3학년 학생이 참여한 ‘알재 25’ 활동은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 중간평가 공유회를 거쳐 약 10개월간 이어졌다.

이날 결과 공유회에서는 청소년활동정보단, 안전홍보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자원봉사지원단, 래미대안학교 등 5개 영역의 진행된 활동이 발표되었으며,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과 수료식이 진행됐다.

특히 상담심리학과 장대겸 학생이 그동안의 성실한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정윤재 교수는 “학교 수업 시간 밖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열심히 참여해 준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게 느껴졌다. 특히 한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뒤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