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생명·의과학대학 식품·제약공학부 제약공학전공은 지난 11월 25일(화),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오픈랩(Open Lab) 및 멤버십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과학대학 4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간의 친목 도모와 학과 소속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픈랩’은 교수진 및 대학원생의 안내에 따라 학부 재학생들이 전공 내 각 실험실을 직접 방문하여, 실험실의 주요 연구 주제와 연구 환경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연구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멤버십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조별 활동과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과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2학기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험실 탐방을 통한 전공 이해도 제고와 함께, 학과 구성원 간의 단합과 소속감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채민(제약공학전공 2학년) 학생은 “교수님들의 연구 내용을 직접 듣고 실험실을 둘러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선후배들과 조별 게임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약공학전공 서종배 주임교수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교수진 및 대학원생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과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