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9월부터 11월까지 물리치료학과 등 11개 학과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Cheer up! 진로탐사’ 프로그램을 총 13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기 진로설계 촉진을 위해 자기분석과 자기이해를 높이고, 자기 존중감·자기관리 능력 및 자아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과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 진로 고민을 전문강사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단계 ‘틔움’과 2단계 ‘돋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단계에서는 MBTI 검사 및 해석 상담, 자기분석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탐색하고 자기이해를 심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지는 2단계에서는 SWOT 분석을 통한 진로 탐색, 꿈 목록 작성, 목표 설정 및 장애물 극복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진로설계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진로 방향 설정을 구체화했다.

이번 ‘Cheer up! 진로탐사’에는 1단계 273명, 2단계 264명, 총 537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 성향을 기반으로 한 진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