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톡톡뉴스]윤남철 기자=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에서는 2016년도 정기총회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관내 마을경로당회장들로 구성된 대의원 575명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기춘 부시장, 김학남 경찰서장, 정순열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을 포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는데, 정병호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대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자고 했다.

또 신정훈 국회의원은 어려웠던 시대에 국가발전에 앞장서온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이기춘 부시장은 노인회 조직인 지회운영과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에는 2015년 사업실적과 예산결산서,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계획서를 설명한 후 승인을 받았고 임기가 종료된 지회 감사에 반남면 고광태, 산포면 정삼재씨를 새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