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윤영) 강사진 20여명은 11월 22일 계명대학교에서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가을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언어문화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교수 자료와 교수-학습 방법’이라는 주제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다양한 연구 발표를 듣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윤영 한국어교육센터장이 ‘멀티모달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교육 자료 개발 및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 이미지·텍스트·음성 등 다양한 모드를 결합한 AI 기술이 한국어 문화교육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호남대 한국어교육센터 강사들은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교육, 학습자 맞춤형 평가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어교육센터는 앞으로도 한국어 강사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이나 학술행사 등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